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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꽁꽁축제’ 주민참여 독려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12. 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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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강원도의 겨울 대표축제로 성장한 제4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2016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17일까지 홍천버스터미널 앞 홍천강변에서 ‘홍천 황금인삼송어를 잡아라’의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11월 25일 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자연경관영향검토 허가, 홍천군의 하천점용허가 등이 완료되면서 인삼송어낚시터의 물막이공사와 함께 시설 및 각 프로그램별 운영단체와 협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사)홍천군축제위원회(위원장 전명준) 11월 26일 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홍천강 꽁꽁축제장의 전기시설과 관련해 축제장 전기시설 및 준비사항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홍천군전기공사협의회(회장 김충열)는 해마다 축제장의 규모가 커져가는 만큼 변압기 및 전기와 관련한 시설물들이 차질없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 기로 하고 홍천군민들의 축제동참 의지 확산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다양화를 위한 5백만원 상당의 인삼송어등(燈) 전기시설(LED)를 협조하기로 했다.


홍천관내 전기공사 업체 대표로 구성된 협의회는 회원 11명으로 2011년 구성되어 평소에도 독거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층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 부품교체 작업을 실시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축제 때마다 협의회 전원이 적극 동참하여 전기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상시점검 및 현장에 상주하는 등 축제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명준 위원장은 “홍천군전기공사협의회는 물론 많은 기관·사회단체와 하이트진로(주), 대명 비발디파크(주), ㈜금강고속 등 향토기업들이 홍천과 축제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각 사회·봉사단체와 음식점들도 관광객 환영 현수막 게첨 및 홍보와 서비스 강화는 물론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는 등 주민들의 동참의지가 확산되고 있어 감사드리며 관광객 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충열 회장은 “홍천강 꽁꽁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겨울철 일자리창출 등 많은 부분에 기여하고 축제를 통한 대·내외 홍천 이미지 홍보 등 순기능이 크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협의회도 일익을 담당하며 동참하게 되어 항상 기쁘게 생각하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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