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폭염피해 예방 “양산쓰기 생활화” 홍보 캠페인 실시

- 비올땐 우산! 더울땐 양산! 쓰세요~

 

평창군은 20일(화) 평창읍 전통시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양산쓰기” 생활화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군은 행정안전부 폭염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생활 속 거리두기도 실천하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사용 시 체감온도를 10℃ 낮출 수 있는 “양산쓰기 생활화”를 홍보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평창군 7명, 자율방재단원 10명, 평창소방서 5명 등이 참여하였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폭염행동요령 홍보부채, 아이스팩, 양산, 시원한 생수를 배부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군민들이 폭염을 재난으로 인식하고 스스로 폭염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피해예방 요령 홍보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