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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1편] 민선7기, 취임3주년 안락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변화와 도전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7. 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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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행복주택>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창군의 지난 20년은 동계올림픽을 위해 달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군민이 하나 되어 동계올림픽 유치에 열과 성을 다해왔다. 동계올림픽은 역사에 남을 만큼 큰 성과를 내고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하지만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달려온 평창군 역사의 이면에는 자살률 1, 행복지수 전국 최하위, 농업정책 뒷걸음질 등 지역에 큰 손실을 안겨주었고, 지역주민은 조용히 그 손실을 감수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민선 7기 취임 당시 평창군은 초고령화 사회, 지역소멸 위기 까지 평창군의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본지는 민선 7기 한왕기 군수 취임 3주년을 맞아 동계올림픽 이후, 3년 동안 추진한 군정 시책을 바탕으로 민선 7기 취임 3주년, 평창군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기획1 - 동계올림픽 이후, 주민들의 안락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 기획2 - 인구감소 초고령화, 지역소멸 위기빨간불 평창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대한 평창군의 추진시책을 집중취재 했다.

 

- 동계올림픽 이후, 주민들의 안락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조직력 강화

민선 7기 한왕기 군수는 평창군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조직개편에 들어갔다.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조직을 강화했다. 조직의 효율적 운영 및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허가과신설을 통한 원스톱방문 허가 민원처리를 본격 시행했다. 지역 현안을 반영한 조직개편 추진으로 가족복지과, 교통안전과 신설 오늘도 굿모닝! 공감데이 운영을 통해 군정의 목표와 비전을 공감하고 일방적인 소통에서 벗어나 양방향 소통을 위한 군수와 직원들 간의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주민의 니즈 파악 주력, 주민중심 시책 추진

민선 7기는 주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해결하기 위해 8개 읍면 순방을 다니며 지역의 현안을 현장에서 듣고 군정 시책에 반영했다. 또 주민과 소통·공감하는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운영으로 방림면 차량부착용 제설기 구입비 재배정 완료, 봉평-속사 구간 교통신호 연동 체계 복구 완료, 용평 파크골프장 비가림시설 설치 완료, 진부면 경로당 화장실 수리 완료, 아파트 내 경로당 실내운동기구 설치 완료 등 주민의 민원 21건을 완료하고 90건의 민원 해결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외에도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운영으로 평창읍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 중에 있다.

 

열악했던 주민복지와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 확대 추진

 

가족복지과를 신설, 점증하는 복지서비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에 따른 주민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평창군 사회복지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등 12개 기관단체가 사무실을 이전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저출산 위기에 발맞추어 임신과 출산 육아 시책을 새롭게 추진했다. 임신부터 출산까지 의료비와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 육아 기본수당 지원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 거주 1년 이상 부모의(191월 출생자부터) 1인 월 40만 원을 지원했다.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을 지원도 확대했다. 년 이상 평창군에 거주한 다문화가정 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5년 이상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 가정에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존폐의 위기에 맞서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교육경비 총 5,606백만원(군비 3,055, 교육청 1,204, 학교 1,347)를 방과후학교 운영, 자유학년제,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등 25개 사업에 지원했다. 평창장학회 기금 확충 및 수혜 대상 확대 운영했다. (’19) 126, 172백만원 (’20) 169, 267백만원 (’21) 347, 743백만원으로 확대했고, 평창장학회 명예의 전당 설치(2020.7.)로 기부문화를 확산시켰다.

 

평창군 전연령대 양질의 학습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 평생학습센터를 20184개 읍면 운영 2019년 이후 8개 읍면으로 확대했다. 평창군 도서관 책이음서비스 구축, 스마트 K-도서관 구축, 도서관 디지털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청년창업 장려로 지역 활성화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클래식 정보센터를 구축했다. 동계올림픽 유산과 지역특화산업을 융합한 공간 조성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정보화 마을 활성화를 추진했다. 계촌 클래식 정보마을에 위치한 클래식 정보센터는 정보 센터 1, 창업 센터 1동으로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창업자(49세 이하) 6팀이 입주하여 청년창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추어 노인복지를 확대했다. 2018년 취임 이후로 3년간 농촌 어르신 일자리를 925명에서 212,514명 확충으로 3 가까이 늘렸다. 경로당 지원 확대운영으로 운영비를 현실화하여 지원하고 정부미를 평창쌀 교체했으며 공기청정기 제공했다. 또 독거 어르신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 등을 추진했다. 나아가 경로당 없는 마을 4개소 신축해 주민숙원사업 해소했다.

 

보건의료원 진료과목 3개과(일반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안과)를 신설했다. 치매안심센터 개소, 평창군 특화 노쇠예방관리사업, 치매 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추진, 국가유공자 수당을 인상 지급, 장애인 게이트볼장(실내 게이트볼장, 화장실, 주방, 다목적실)을 신축했다.

 

안전교통과를 신설해 각종 재난, 재해의 발생, 그리고 코로나 19와 같은 전염병의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교통업무의 중요성 등을 감안하여 기존 안전건설과와 도시과에서 분리하여 안전교통과를 신설했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관제요원 8명과 경찰관 1명이 상주하여 24시간 365일 관제 하면서 범죄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

 

공익사회단체 지원으로 군정 발전 및 주민 행복 실현을 위해 전국이통장연합회 강원도지부 평창군지회, 평창군새마을회 등 8개 단체에 대하여 예산 액 : 896,050천원 중 1회 추경에 110,236천원을 계상했다. 자원봉사센터 조직체계 구축으로 자원봉사센터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및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군민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활동 및 지역사회 공익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목적 평창읍 다목적 소규모 체육관(다목적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 대관령면 다목적 소규모 체육관(고원 전지 훈련장과 연계한 전지훈련팀 실내 훈련공간 제공), 봉평 생활체육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이밖에도 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정된 예산을 벗어나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6월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대상 자치단체로 선정, 총사업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일상의 행복이 충족되는 모두를 위한 평창, 아동청소년 보육, 복지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남부권의 정주 환경 구축을 위한 365생활권 조성에 365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에 15억원,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군역량 강화에 20억원을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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