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대관령한우 물류창고 준공식 개최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에서는 조사료 공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7/2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평창군수(한왕기) 외 군의장, 군의원, 농업기술센타 소장 및 가축위생시험소장, 조합 임원 및 대의원, 작목반 반장/총무, 이장 포함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을 모시고 평창읍 노론리 317-2에서 물류창고 준공식을 개최합니다.

 

총 2,300평(7,603.3㎡) 부지를 매입하여 공사비 포함 예산 14억을 책정, 1차 계획에 따라 1,520평(5,023㎡)에 건축면적 360평(1,188㎡)으로 1층 일반철골구조의 180평 창고 2동(594㎡ * 2)을 구축했습니다.

 

본 평창대관령한우 물류창고는 2020년 7월 총회의결을 득하여 공사를 11월부터 진행, ‘21년 4월 말까지 170여일간의 공사를 마치고 5/18일 사용승인을 얻었습니다.

 

2차 계획으로는 창고의 증축과 편의시설, 보안시설 등을 추가하여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조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본 물류창고의 준공으로 조사료 공급이 원활해지고 단가를 낮추게 되면 양축농가의 원가절감과 안정적 농가 경영 및 소득향상으로 경쟁력 증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정적인 생산기반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의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 의미가 깊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이에 평창영월정선축협 고광배 조합장은 “금번의 평창대관령한우 물류창고 준공이 우리고장의 축산기반을 튼튼하게 축산업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귀농 및 귀촌 확산으로 축산농가(영농후계자) 저변확대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조합에서도 축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