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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희망택시 결제수단 카드 사용으로 변경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7. 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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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71일부터 희망택시 이용자 결제수단을 종이 탑승권에서 카드사용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희망택시 사업은 대중교통 접근이 취약한 마을의 주민에게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행요금 중 주민요금 1,400(1)을 제외한 나머지 요금을 택시사업자에게 운행손실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희망택시 이용자들은 월 4회에서 8, 희망택시 탑승 시 종이탑승권을 사용하였는데, 탑승권 제작과 배부, 수집, 수기정산 등의 번거로움과 배부과정에서 마을 이반장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배부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희망택시 결제수단을 카드로 변경하면서 가구당 1개의 카드를 지급하고, 매월 초 자동으로 이용횟수가 부여되어 앞으로 배부 및 정산에 드는 시간 소모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택시사업자의 정산시스템 앱 조작 미숙과 일부 지역의 통신 장애가 예상되고 있어, 평창군은 교육 실시 등 지속적으로 불편사항의 보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희망택시는 현재 평창군 53개 마을, 583가구가 이용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대중교통수단을 보완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더 많은 마을,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 중 하나이다. 전산시스템 도입과 이용자들의 협조로 더욱 편리한 희망택시 이용과 정확한 정산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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