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코로나19 한시생계지원 1억 7,520만원 지급

- 코로나로 인하여 소득이 감소된 저소득가구 387가구에 지급

 

평창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소득이 감소된 저소득 가구에 대해 ‘한시생계지원사업’을 통해 387가구에 한시 생계지원금 1억 7,52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한시생계지원사업 TF팀을 구성하고 원활한 사업의 진행을 위하여 이장회의, 평창이야기, 현수막, 보도자료 등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지난 5월 10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한시생계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했다.

 

당초 250가구에 1억 2500만원 지원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활발한 홍보로 예상 보다 많은 548가구가 신청하여, 그중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 자금 등 지원받은 가구를 제외하고 소득(중위소득 75%이하) 및 재산(3억 원 이하) 기준에 맞는 387가구가 선정이 되었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지난 25일에 1차 지급이 결정된 326가구에 1억 36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소규모 농가 등 경영지원바우처사업 대상 61가구에는 바우처 차액 20만원씩 총 1,220만원을 2차로 지난 28일에 지급하였다. 이로써 평창군은 총 한시생계지원 사업에 387가구 1억7,520만원을 지급하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