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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 변질 규탄” 삭발식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6. 29.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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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6. 28월요일 대관령면 사회단체는 대관령로타리 올림픽테마파크에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반대집회를 열고, 사회단체장의 삭발식을 거행했다.

삭발식에는 대관령면 번영회 장동기 회장, 대관령면 체육회 최준희 회장, 대관령면 이장협의회 박정우 회장, 대관령면 의용소방대 이호상 대장, 대관령면 로타리클럽 김범준회장, 대관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기영 회장이 동참했다.

이외에도 평창군번영회 및 대관령면 14개 사회단체(번영회, 체육회, 이장협의회, 축제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남녀의용소방대, 대관령JCI, 로타리클럽, 라인온스클럽, 자율방범대, 상인연합회, 농업경영인회, 여성예비군 등)이 참석해 지역대표 단체장 삭발식, 결의문 제창, 규탄 구호 제창 등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이 별질된 것에 대한 규탄 시위를 벌였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 변질 규탄 삭발식>


[결의문 전문]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은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 中心이 되어야 합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계승되어야 합니다』

2024년 청소년동계올림픽 유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로 이루어진 성과입니다. 2020년 1월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된 IOC총회에서 제4회 청소년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강원으로 선정되었고, 우리나라의 아시아 최초 청소년동계올림픽 유치의 핵심은 평창동계올림픽의 계승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은 평창에 있습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전체 경기의 65%가 평창군에서 개최되었으며, 현재 빙상경기장을 제외한 주요 올림픽 경기장은 모두 평창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평창배제된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을 반대합니다』

2020년 9월, 조직위 출범 이후 주 개최지인 평창군과 아무런 협의 없이 주사무소를 강릉으로 선정하는 밀실행정은 우리 평창군민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70여 개국 26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주개최지 지역상권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입니다. 우리 군민의 피와 땀으로 일궈놓은 올림픽개최의 영광을 강릉만이 누려서야 되겠습니까?

우리는 평창군이 배제된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을 반대합니다.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주사무소는 평창에 설치되어야 합니다』

조직위원회 주사무소를 강릉 교보생명 빌딩에 마련한다는 결정은 누가 한 것입니까?

조직위원장 신창재 교보생명회장의 영향력에 의한 결정 아닙니까?

조직위원회 주사무소의 위치는 주개최지를 의미합니다. 올림픽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개폐회식은 주개최지에서 이루어지며, 강릉으로 주사무소를 뺏기면 개폐회식도 강릉으로 뺏기게 됩니다. 평창군수님은 주사무실 마련을 위한 투자를 약속했고 2024청소년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은 우리 평창에서 개최되어야 합니다.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우리 평창군의 자존심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 평창군은 12년간 세 번의 도전 끝에 동계올림픽 유치를 성공시켰고, 역대 가장 성공한 동계올림픽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2024 청소년동계올림픽 중요 논의에서 우리 평창군이 토사구팽 되어선 안됩니다. 평창군이 올림픽 운영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평창군민 여러분, 2018의 영광을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 되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평창의 꿈을 지켜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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