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협의체 사무실 개소

평창군 대화면에서는 2019년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주민협의체 사무실이 24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민협의체는 별도의 독립된 사무실 없이 대화면 주민문화센터, 대화면사무소 등을 사용해 주민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화 대화면장, 김흥선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협의체 회장, 박수영 평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을 비롯한 내·외빈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협의체는 그동안 주민설명회 개최, 협의체 구성, 교육자 양성,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참여 과정을 거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개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앞으로도 본 뉴딜사업 선정을 위해 예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화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협의체 김흥선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흥선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협의체 회장은 “코로나19로 주민협의체 발대식과 사무실 개소가 늦어지게 되었지만, 개소식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예비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대화면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