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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강원도농아인협회평창군지회 조성두 지회장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6. 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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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강원도농아인협회평창군지회 조성두 지회장>

농아인의 권익보호와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사)강원도농아인협회평창군지회 조성두 지회장은 지역 내 농아인의 복지향상과 인권향상 그리고 사회통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바 그 공로를 인 정받아 지난 6월 3일 서울 공군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6.3 농아인의날 기념 제25회 전국농아인대회에 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조성두 지회장은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05년 9월 평창군지회를 설립, 2006년에는 평창군수어통역센터를 설립하는 등 초대부터 현재까지 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내 농 (聾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개최지 수어통역센터의 최 고관리자로 농아인의 의사소통권 보장과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

 

2020년에는 ‘안전 앞에서 모두가 공평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소방안전교육 진행과 동시에 긴급상황 발생시 재난약자의 빠 른 응급대처 및 피난방법을 알리기 위해 강원도 심폐소생술 대회에 최초로 농인(청각장애인)이 참가하여 도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이끌었으며 전국대회에서는 질병관리본부장상(금상)을 수상할 수 있는 쾌거를 얻었다.

 

이처럼 지난 17여년 동안 지역내 농아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사회통합,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조성두 지회장은 수상과 관련하여 "지난 17여년 동안 활동해왔던 성과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의미의 응원과 격려로 여기고 앞으로도 지역의 농아인 가족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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