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장평5일 평화시장 <평창산양삼 경매시장> 개장

평창군은 25일, 「평창산양삼 경매시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5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던「평창산양삼 경매시장」이 올해 5월부터 매월 25일(월 1회) 장평 평화시장에서 하루 2회(오전11시, 오후2시) 경매행사를 진행하여, 장평 평화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좋은 평창 산양삼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용평면상인연합회에서는 산양삼 경매시장 개장을 알리는 현수막을 주변 마을까지 게시하고, 개장을 기념하는 1인 라이브 방송 진행, 50만원 상당의 상품권, 온수매트, 산양삼, 산양삼환 등을 증정하는 경품행사 등 다양한 홍보 행사를 마련하여 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심영섭 용평면 상인회장은 “많은 주민들의 방문을 대비해 행사진행에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양삼 경매 시장과 장평5일 장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으며,

 

김종근 용평면장은 “작년 산양삼 경매시장이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용평면 홍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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