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산양삼 특구 관련 '워크숍' 개최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평창 산양삼 특구』운영에 따라 2015년 한해 1차년도 특구사업 추진에 있어 개선과제 발굴 및 산양삼 재배 농가와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평창군수를 비롯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서울대학교, 산림기술사, 산림사업 법인, 산양삼 재배농가 등 8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임업진흥원의 산양삼 재배절차 및 재배 교육 강의, 서울대학교와 추진하고 있는 산양삼 활용 상품개발 연구용역 추진,『평창 산양삼 특구』운영에 따른 평창 산양삼 지리적 표시제 등록 추진, 산양삼 신규 재배지 조성 등의 1차년도 특화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각 농가에서 재배한 산양삼 전시회 관람, 산양삼 재배 우수농가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 참석자는 “『평창 산양삼 특구』지정 후 1차년도 특구사업의 주요 진행사항에 대하여 지역주민에게 설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공감대 형성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산양삼 재배 절차 등에 대하여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