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평창올림픽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한화호텔&리조트, 평창올림픽시장상인회, 강원도, 평창군과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한화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기업의 재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린 대표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지원 등 상생발전을 모색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태양광(6Kw) 설치 및 모니터링 설비 기증식을 오는 11월 10일 평창올림픽시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모니터를 활용한 평창올림픽시장 홍보마케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더불어 한화호텔&리조트 사내 봉사단체 30명은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께 배달해 드리는 “나눔 봉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평창군에서는 대기업만의 고객관리, 마케팅, 판매전략 등 노하우를 상인들에게 전수하여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연계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화호텔&리조트 류지영 팀장은 “사회공헌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사내 HBC방송 촬영, 그룹사보 제공, 인트라넷 직원 참여공지 사전홍보 등 대외적인 사진촬영 및 언론보도 자료 배포, 현수막 및 베너를 통한 리조트 회원 기획물 게재홍보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봉규 평창올림픽시장 상인회장은 “대기업인 한화그룹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시장을 찾아오시는 고객분들께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저렴하고 품질좋은 상품을 제공하고 경품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