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지난 10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중간을 되돌아보는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및 토론의 장을 가졌다.
 
보고회는 군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5대 공약 25개 이행과제에 대한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보고 미진사항에 대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추진성과를 높여 나가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사업의 문제점 분석 및 그에 대한 대책을 도출해 내고 향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자 하는 군수의 의지가 담겨 있었다”며 “보고회를 통해 2015년도 주요사업 및 향후 올림픽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림픽 개최 이후에도 사업의 연속성을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으로 군정의 최우선과제로 선정해 계획대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부서장의 실천의지와 사업담당의 적극적인 자세가 우리군이 한걸음 도약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군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공무원의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민선 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약속된 공약이 임기 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