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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화천 감성마을 벤치마킹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5. 11. 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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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화천군 감성마을 이외수문학관에 울주군에서 산악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문학관 전반에 대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지난달 30일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감성마을길 99) 이외수 문학관에 울주군수(신장열)와 행정지원국장, 경제환경국장, 기획예산실장, 문화관광과장 등 주요직위자 21명이 찾아 문학관의 자연환경·접근성 등의 입지여건과 관광자원 연계, 시설 배치 및 현황 등에 대한 내용을 이외수 작가와 화천군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울주군은 일출 명소인 간절곶과 영남알프스, 반구대 암각화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는 점에서 화천군과 매우 유사하다. 이번 방문은 울주군 대표적 명소인 신불산 군립공원의 관광자원 개발에 필요한 노하우 획득과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 이외수 문학관을 찾은 것이다.

 

감성마을 이외수 문학관은 2012년 8월 국내최초로 생존 작가를 위해 세워진 문학관으로 1,243㎡ 면적에 이외수 작가의 문학작품과 미술품, 친필 원고 등의 소장품을 전시하고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지난해만도 2만 3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았고 매달 정기적으로 오는 문하생만도 70여명이 되는 문학관에서 이외수 작가는 최근 병마를 이겨내고 산문집 “나는 결코 세상에 순종할 수 없다”를 내는 등 활발한 활동 작품활동과 함께 화천을 알리는 데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

 

화천군 관계자는 “깨꿋한 자연을 품고있는 화천은 가을에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멀리서 온 귀한 손님들에게 자세한 안내와 조언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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