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지난 3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6곳, 만 65세 미만 종사자‧입소자 147명(동의율 91.8%)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1차)을 진행하고 있다.
군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은 4일 기준 요양병원 2개소 50명, 요양시설 2개소 64명 등 대상자 중 114명이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9일까지 보건의료원 내원 접종을 통해 현재까지 접종하지 못한 대상자를 추가로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신 예방접종은 ▲체온측정 후 예진표 작성 ▲평창군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의 문진 ▲접종실시 ▲접종 후 떠나지 않고 15~30분간 머물면서 모니터링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보건의료원 구급차를 상시 배치하여 이상반응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장은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전히 마칠 때까지 철저한 백신 관리와 준비로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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