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숨겨진 전설의 바위를 찾아라”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HAPPY700 평창페스티벌’ 축제를 맞아 10월 5일부터 31일까지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자연친화적인 힐링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평창읍 중리 일원에 조성된 바위공원 마케팅의 일환으로 ‘평창군 숨겨진 전설을 찾아라’ 바위사진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바위공원에 조성된 평창군 전설이 숨겨져 있는 바위를 배경으로 찍은 인증샷과 함께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여 평창관광 페이스북(@pyeongchangtour)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양한 평창군 관광소식을 안내하고 있는 평창관광 페이스북 홍보와 함께 평창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바위공원을 알려, 지속적으로 관광객 유입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이벤트 종료 후 참여된 인증샷을 활용,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염원돌탑을 조성할 계획이다.  

 

바위공원은 ‘06년 전국최대 규모로 평창산지의 순수 자연석 123점을 8개 읍․면의 균등한 성장과 군민의 안위를 기원하는 것에 의미를 담아 조성되었으며, 다산과 풍요의 상징 남근석, 무병장수와 만복의 상징 거북바위, 평화의 상징 모자바위, 임란항쟁지의 역사를 담고 있는 노산바위 등 평창군 전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장암산, 평창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 조성된 바위공원에 다양한 관광요소를 도입하고, 바위에 담긴 전설적인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해 관광 상품화하여, 전국 최고의 사랑받는 바위 테마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