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면, 봄철 산불방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용평면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대책 본부를 설치 운영하여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용평면은 2월 5일(금)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11명, 진화대 8명을 대상으로 자체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직무역량 및 안전사고 방지 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봄철 산불 역량 강화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불 사전 예방, GPS 단말기 사용법, 산불재난 현장조치 및 안전사고 방지 요령 등이 주된 내용으로 이뤄졌다.

 

용평면은 향후에도 주 1회 이상 GPS 단말기 및 진화장비 사용 반복 훈련을 실시해 신속 정확한 산불신고체계 구축 및 직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근 용평면장은 “용평면 15개리 마을 이장 및 7개 마을 주민들은 ‘산불 없는 마을 캠페인’에 동참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산불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용평면도 산불진화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산불신고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유사시 산불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