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편집부] 영월군은 망경대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과 연계한 치유의 숲을 조성해 질 높은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 10월 착공하여 2016년 하반기 개장할 계획이다.
망경대산 치유의 숲은 30년에서 40년 이상의 잣나무와 신갈나무가 주를 이루는 숲으로 총 21억원을 투자하여 치유센터 1동과 황토길 치유광장, 치유정원 1,750㎡를 조성하고,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명상공간 3개소와 더불어 기존 숲길 2,787m는 질을 높이고 신규 숲길 1,660m 등은 신설할 예정이다.
망경대산 자연휴양림의 구역면적은 총 55.7ha로 25평형 5동을 시작으로 2012년 개장하였고, 올해 5억원을 들여 9평형 4동을 추가로 조성하여 금년 10월 현재 2,500여명이 숙박시설을 이용하였으며, 숲 체험 방문자까지 포함하면 5,600명이 이용하여 휴양림으로써 호평을 받고 있다.
박봉식 환경산림과장은 “망경대산 치유의 숲 조성이 완료되면 망경대산의 수려하고 아름다운 숲과 2012년 개장한 망경대산 자연휴양림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산촌마을 주민의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용 및 예약문의는 홈페이지(http://www.mgds.kr)나 전화(033-375-8765)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