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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농촌체험휴양마을 ‘수학여행지’로 각광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5. 10. 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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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홍천군은 수도권 3개 학교에서 수학여행단 240여명이 오는 10월 8일까지 홍천에 각 2박 3일 일정으로 머물게 된다고 밝혔다.


홍천군 농촌체험관광협의회는 수도권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지난 5월 종암중 124명의 수학여행단이 다녀간 뒤로 ‘수학여행 프로그램의 완성도’에 좋은 호평을 받아 담당 선생님들이 2~3회의 현지답사 후, 서울 신정여중과 소명여중, 인덕원고 3개 학교가 홍천군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수학여행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정여중은 9월 30일부터 서석면 용오름마을과 가리산레포츠 파크, 대평마을의 홍천 동키테마타운에서 수학여행을 마쳤고, 소명여중은 10월 6일부터 서면 무궁화마을에서, 인덕원고는 10월 7일부터 배바위카누마을과 대평마을, 가리산레포츠파크, 용오름마을에서 각각 가을철 아름다운 홍천의 경치와 힐링되는 교육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머물며 시골마을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비수기로 접어든 농촌체험마을과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로 인한 예약취소 등으로 어려움에 빠지기도 했지만 팸투어 등 꾸준히 홍보한 결과 수학여행지로 각광받게 되었다”며 “내년에는 적극적인 홍보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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