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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참맛나무 느타리버섯 본격 출하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5. 10. 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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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시범 사업으로 재배한 참맛나무 느타리버섯이 이번 주말 농협에 출하된다.


농촌진흥청의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과 연계해 원주 지역 10개 농가에서 참나무에 일일이 종균을 발라 재배한 버섯이다.


참나무에서 생산하는 느타리버섯은 공장의 솜이나 톱밥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는 버섯에 비해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품질 차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소비자 만남의 날 시식 행사에서 대다수 참가자들이 기존 느타리보다 쫄깃한 식감과 깊은 향이 일품이라는 평을 내렸다. 인공 재배이긴 하지만 자연산 느타리버섯과 동일한 방식으로 자랐기 때문이다.


원주시는 참나무 느타리버섯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참맛나무 느타리’라는 상표를 개발하고 상표 등록을 추진 중이다.


또 수도권 버섯 전문 매장에도 출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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