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탄면 백운리청년회 및 미탄면청년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미탄면청년회(회장 홍현택)와 미탄면 백운리청년회(회장 권재수)는 12월 16일(수) 미탄면사무소에 각각 이웃사랑성금 50만원, 30만원을 기탁했다.

 

홍현택 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한파까지 겹쳐 몸과 마음이 얼어붙은 요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권재수 백운리청년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정의 미탄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전달 받은 기부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탄면청년회는 해마다 연말이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봉사 및 성금기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백운리청년회는 지난달 백운리에 거주하는 45가구를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소독약을 나누어주며 코로나19 예방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