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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대화, 농산물 품질개선 나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9. 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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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 대화면이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생산농가와 지역농협이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대화지역 농산물 품질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화농협은 올해 브로콜리 명품화 사업으로 저온저장고 보수, 관수시설(113기)을 지원했다. 이러한 시설 지원사업으로 지난 봄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최상의 품질을 유지한 대화 브로콜리는 높은 가격으로 판매됐다. 

 

현재 대화농산물유통센터에서는 450여 농가가 참여하여 브로콜리를 비롯한 피망과 홍고추, 감자 등 21개 품목에 140톤을 전국 8개 도매시장과 농협중앙회안성물류센터, 신세계푸드에 출하하고 있다.

 

대화농협은 브로콜리(117농가 567,930㎡), 감자(33농가 449,130㎡) 등 대화지역 주력 농산물에 대한 계약재배와 계통출하를 통해 안정적 유통구조를 갖추고, 피망, 홍고추, 쥬키니 등은 등급별 공동선별하여 출하로 가격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해 짐에 따라 농가는 우수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토록 하는 최상의 유통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진복 대화조합장은 “이제 브로콜리는 대화의 대표작물로 성장하였고, 앞으로도 대형유통거래처 발굴과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대화농산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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