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6리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봉사 실천 릴레이

올해 한해 대화6리 주민들의 따뜻한 봉사 릴레이가 이어져 지역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11월 11일 대화6리 노인회(회장 박옥주)에서는 회원 6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56가구 분량의 떡 도시락과 라면을 준비해 마을 내 노인 가구에 나누어 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대화6리 노인회에서 3개월마다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온도를 높여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9월에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 약 30여명이 마을안길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5월에는 대화6리(이장 김남형), 신리4리(이장 함재열)에서는 평소 주민들의 관심 밖이었던 가드레일 옆 공터와 항상 쓰레기더미였던 곳을 꽃밭으로 조성하면서 마을주민들과의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입구를 깨끗하고 환하게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처럼 마을 사람들과 대화6리 (이장 김남형)의 세심한 관심에서 시작된 자발적인 봉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