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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사과’ 본격 출하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9. 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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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정선군은 고랭지 명품으로 주목받는 정선사과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기후 온난화로 인한 사과 재배지 북상과 가격이 불안정한 고랭지채소의 대체작목으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9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하여 185농가에 145ha의 사과 과원을 조성했다.


정선사과는 지역의 특성상 밤과 낮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그 인기가 치솟고 있다.


현재 정선사과는 5Kg 한 상자에 3만2천원을 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과원 조성 5년차 이상 70ha에서 약2,700여톤의 사과 생산이 예상되어 농가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주선 농업축산과장은 “정선사과의 브랜드화와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재배면적을 2022년까지 300ha이상 조성하여 전국 최고의 고랭지 명품사과 주산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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