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어린이교통사고예방 투명우산 지원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201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과 하반기 교통사고줄이기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투명우산을 제작·지원한다고 밝혔다.

​

군은 우천 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사고예방을 위하여 투명우산 500여개를 제작하였으며,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손잡이에 안전 관련 문구를 삽입하였다.

 

제작한 투명우산은 평창경찰서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실시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시 참여 어린이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

심재국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비오는 날 자녀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염려하는 부모님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의식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