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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급경사 위험지역 보강 위해 예산 추가 편성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8. 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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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3200만원 투자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사면 보수·보강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경제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평창읍 약수2지구 외 3개소에 대하여 국도비 및 특교세 포함 13억3200만원을 투자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을 추가 정비한다고 밝혔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는 구조물 및 지반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현상 등 재해우려지역의 사면보호 및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지구는 약수2, 속사, 상월오개리, 두일리 지구 4개소로, 도로 사면이 불안정해 해빙기 및 집중호우 시 보수보강이 필요한 도로법면에 보호시설을 설치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3억3200만원으로 국도비 85%를 지원받아 속사 및 상월오개리 지구는 연말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며, 약수2리 및 두일리 지구는 ‘16년 이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평창군 급경사지 중 D, E급 9개소에 대하여 사면정비를 모두 마무리하며, 해빙기 및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군수는 “앞으로도 급경사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해빙기 및 집중호우 시 낙석 등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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