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한국관광공사 강원협력지사(지사장 김대근)와 공동으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수도권 국내 여행사 30명을 초청한 ‘HAPPY700평창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음식테마거리 관광활성화 지원사업으로 ‘효석문화마을 메밀음식거리’가 선정됨에 따라 평창군 주요 현안 관광사업을 소개한다. 더불어 ‘2015. 베스트 그곳 1위’로 선정된 평창군의 관광 홍보 및 상품화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단 전체 일정은 1일차로 효석문화마을 일대에 위치한 봉평장, 메밀음식거리, 이효석문학관 관람을 시작으로 어름치마을 레포츠, 백룡동굴 탐방 등 마하 관광단지를 선택관람 후 평창강변의 백일홍 꽃밭을 경유할 예정이며, 2일차에는 월정사, 에코그린캠퍼스, 의야지바람마을, 동계올림픽 시설 등을 방문한다.
한편 평창군은 이번 팸투어 진행 모습을 SBS 정보 방송 프로그램(해피투데이)과 연계한 촬영과 함께 이후 공중파 방영을 실시하는 등 평창군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다각적으로 활용하여 평창의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팸투어는 효석문화마을 메밀음식테마거리와 함께 베스트 그곳 1위로 선정된 평창의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해 홍보하는 등 평창의 지속적인 관광이슈를 창출해 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며 “일반적으로 팸투어가 대외 홍보 영향력을 갖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관계로 직접적인 홍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한계를 극복하고자 이번 참가자들에게는 최신의 관광 컨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협력사와 공동 추진을 통해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직접 홍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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