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이장/직원, 추석맞이 시가지 "줍고 쓸고 닦고" 실시

평창읍(읍장 이용배) 이장과 직원 30명은 9월 28일(월) 새벽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을 위해 시가지 환경 정화와 물청소를 실시했다.

 

환경 정화는 평창읍사무소를 시작으로 평창읍사거리, 평창군청길, 평창올림픽시장 등 시가지 주요 거리와 골목길 곳곳에서 진행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출입구는 물청소도 함께 진행했다.

 

이학봉 평창읍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여름 잦은 태풍 발생과 장마로 쓰레기가 쌓인 하천 환경 정화 작업을 여러 봉사 단체들이 협심해서 실시했기에 이장들도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시가지 환경 정화에 손을 보태기로 했다.”며 참여 동기를 밝혔다.

 

이용배 평창읍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지역 방문객이 예년에 비해 많이 줄겠지만 한 분이라도 평창읍을 방문하는 분들이 명절의 풍성함과 안전한 귀성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장,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