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탄면] 평창소방서 미탄의용소방대, 코로나19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

평창소방서 미탄의용소방대(남성대장 김종복, 여성대장 문성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역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과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9, 20일 이틀간 미탄의용소방대 21명(남성 11명, 여성 10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가 안정단계에 접어들 때까지 교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미탄의용소방대는 방역지침 배포 이후 지역민과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안전에 도움이 되고자 각 시설의 손잡이와 의자를 소독하고 공중화장실과 쓰레기 집하 장소 등의 무분별한 쓰레기 줍기 활동을 꾸준히 진행한 바 있다.

 

문성이 미탄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매일매일 어려운 날이 이어지고 있지만 작은 실천을 하나둘 모아갔으면 한다.”며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활동에 많은 분들의 공감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