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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베트남본부, 도내기업 100억 원 상당 베트남 수출계약 견인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Editor1) 2020. 8. 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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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 강원도 베트남 본부에서는 현지 바이어 발굴과 도내기업 매칭을 통해 100억 원 상당의 수출 기본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냈다.

 

이번 계약은 도내 발효전문기업 올펌과 베트남 커피업체 땀록타잉(Cty Co Phan Tam Loc Thanh) 간 총 846만달러(한화 약100억 원) 규모로 체결되며, 그 간 베트남 본부에서는 발효인삼커피 제조에 관심 있는 현지 바이어를 발굴해 적합제품을 생산하는 도내기업과 매칭, 면대면 의사소통이 어려운 기업을 대신해 현지에서 실시간 바이어 요청에 대응하는 중간역할을 강화하며 수출 기본계약 체결을 이끌어 냈다.

 

수출 계약식은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되며, 25일 오후 1시 베트남 본부와 강원도경제진흥원 화상상담장에서 이원으로 진행된다.

 

강원도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 도내기업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난 20176월 호치민에 베트남 본부를 개소하였으며, 도내기업의 현지 판로확대를 돕기 위해 베트남 내 강원온라인 쇼핑몰(아리강원)구축, 매주 현지 유력바이어와 도내기업 간 온라인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베트남 수요수출상담회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원도는 베트남 본부를 활용해 도내기업의 동남아 시장 판로확대와 안정적 수출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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