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화재취약계층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평창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의 안전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평창군 대화면 소재의 1가구를 선정해 화재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내 소방공무원의 자발적 성금 모금(강원119행복기금)을 통해 화재피해 복구와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의 화재예방을 도모하여 사회에 공헌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소방서는 매년 화재취약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전기ㆍ가스시설과 창호를 교체하고 기초소방시설(소화기·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주거 환경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후화된 전기나 가스설비는 합선ㆍ누전ㆍ누출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화재 취약계층이 강원119행복기금으로 안전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