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풍주의보 발효, 6일 오전 강한 돌풍과 강한 비

<강원도 강풍주의보 발효>

6일 새벽 5시 기준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 강원영서(철원, 화천, 춘천, 인제, 정선)에는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또한, 대부분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 

 

경기도에 위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구름대가 1시간 이내로 강원영서로 유입되면서 오늘(6일) 오전까

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내리는 많은 비로 인해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야영객 안전사고 등 피해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내리는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