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황병산사냥민속보존회(회장 최종근)는 8월 6일(오후 4시), 7일(오후 7시) 이틀간 ‘알펜시아 시네마’에서 마당극 ‘황병산에 멧돼지 잡으러 가세~’를 선보인다.
2019년 처음 기획공연으로 제작한 이 마당극은 기존 무형문화재의 전통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관객들이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로 구성되었고, 유머와 해학이 가미되어 보는 이들에게 대관령의 ‘수렵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즐거움을 함께 주는 공연으로 펼쳐진다.
지난해 참석한 관련 교수와 공무원 및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고, 앞으로 평창의 대표적인 공연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공연은 선착순 무료공연이며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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