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새마을회,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행사로 훈훈한 감동 선사

평창군새마을회(회장 박종관)는 최근‘2020년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행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8일(화) 방림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방림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계절김치인 양배추물김치와 오이소박이 등 방림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이처럼 평창군 8개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6월부터 보름마다 릴레이 방식으로 배추김치, 열무김치 등의 계절김치를 담근 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취약계층에게 정성이 담긴 김치를 전달해 주신 새마을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새마을회는 이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운동, 환경을 살리고 폐자원을 활용하는 녹색생활실천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 등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서 공익사회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