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베스트 그곳 평창 '1위' 비결은

SNS 홍보 등으로 소통 적극 나서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이 ‘2015 베스트 그곳’ 1위로 선정된 이 후, 관광객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 역량에 집중하고 있다.

 

‘2015 베스트 그곳’은 한국관광공사가 온라인을 통해 네티즌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 총 9개 지역을 선정하는 것으로, 평창을 1위로 꼽았다.

 

이에 평창군은 21일부터 ‘2015 베스트 그곳’ 선정을 기회로 베스트 그곳에 선정된 평창의 관광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공식 블로그를 개설하고, SNS, 소셜 커뮤니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입소문 마케팅(바이럴 마케팅)을 실시한다.

 

또한 파워블로그 및 카페와 연계한 블로그 체험단 운영과 관광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네티즌 공감 및 참여를 통한 평창관광 정보 확산 및 여행지 선정 영향력을 높일 예정이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에 추진하는 관광 마케팅 핵심은 지자체가 관광정보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참가자 스스로 관광정보를 공유하고 재생산하는 것으로 관광도시로서 평창군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