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면은 6월부터 30〫도를 넘는 더위가 나타나는 등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햇빛가리개를 설치하고 야외 무더위 쉼터 2곳 운영한다고 밝혔다.
봉평면은 지난 15일(수) 더위에 취약한 계층을 고려하여 공립 봉평유치원과 노인회관, 체육관 등이 있는 시가지 내 사거리에 햇빛가리개를 설치했다.
또한, 매년 마을별 경로당에서 운영되던 무더위쉼터를 야외에 있는 봉평면 가산공원 내 정자와 봉평면사무소 앞 정자로 지정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피서를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정유진 봉평면장은 “야외 무더위 쉼터 2곳과 햇빛가리개를 통해 주민들이 이동 시 잠시나마 더위를 피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위에 취약한 계층의 폭염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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