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제61기 의무소방원 전역식

평창소방서는 21일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는 의무소방원 1명에 대한 전역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역하는 의무소방원은 지난 2018년 10월 11일 제61기로 소방서에 발령받아 21개월간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현장 보조요원으로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켜왔다.

 

 소방서에는 현재 3명의 의무소방원이 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서 화재ㆍ구조ㆍ구급업무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역하는 구창현 수방은 “소방서에서 배운 가치를 활용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원으로서 노력하겠다.”며 “옆에서 도와주신 소방서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남종훈 서장은 “성실하게 본인의 몫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많은 고난들이 있겠지만, 이곳에서의 경험이 그 고난을 극복해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부디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