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소하천 정비사업 실시

예산 19억7800만원 투입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과 국지성 호우 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평창군을 만들고자 대관령면 차항리 일원의 소하천(갈골천)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농촌마을을 관통하는 소하천인 갈골천은 인명피해 및 재해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으로, 군은 갈골천 유역의 소하천 정비를 위하여 예산 1,978백만원을 투입, L=0.54km 소하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하천을 본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친환경적으로 정비하여,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를 사전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