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평창군,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돕기 지원사업 추진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20. 6. 9. 09:48

본문

300x250
반응형

평창군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어려워져 일손이 부족해진 지역농가와 일자리를 찾는 군민을 연결해주는 농촌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자원봉사 성격의 중장년 농촌일손 지원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확대 운영하는 농촌인력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농촌 인력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중장년 농촌일손 지원사업은 관내 만50~70세 이하의 일할 능력이 있는 군민이 개인 또는 봉사단체로 참여·등록하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매칭하여 14시간, 4만원의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11월 말까지 연중 수시로 참여자와 농가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와 달리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농촌인력 지원사업은 만70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민 40명을 612일까지 모집한 후, 10월말까지 농가의 수요에 따라 인력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참여자에게는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를 지급하게 된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사무소에 농촌인력지원창구를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 주소를 둔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농촌체험을 원하는 분들의 참여지원을 바라며, 농촌일손 지원 참여자가 농사일에 숙련되지 않더라도 1인가구, 고령농가, 여성농업인 등 농가의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는 데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