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경찰서, 현충일 추념식 행사 거행

정선경찰서(서장 김문영)에서는 2020. 6. 6.(목) 제65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정선 임계면 반천리에 위치한 경찰 위령비에서 조국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호국경찰 영령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숭고한 넋을 기리는 추념식을 가졌다.

 

추념식은 정선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각 과장들과 경우회장을 비롯한 경우회원 4명, 경찰 유가족 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식을 시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문영 정선경찰서장은 순직경찰관의 유가족을 위로하면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소독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