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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평창동계올림픽 최상위 후원사 선정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8. 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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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4100여대 및 현금 등 지원

 

[평창신문 편집부] 현대·기아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공식후원에 나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지난 7월 23일 강원도 평창군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서 현대·기아차와 공식 후원사 협약식을 가졌다.

현대·기아차는 앞으로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의전과 선수단 수송, 그리고 대회 운영 등 모두 4,100여대의 차량과 현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협약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최상위(Tier 1) 후원사로서 ▲2018평창대회 공식차량 공급 ▲공식파트너 명칭 활용 ▲대회마크 사용 프로모션 ▲올림픽 현장 내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권리를 제공받게 된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류기업인 현대·기아차가 어려운 여건 속 에서도 흔쾌히 후원참여를 결정해주어 감사하다”며 “든든한 지원을 얻은 만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의 정진행 사장은 “전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에 현대·기아차가 기여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FIFA 월드컵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개최된 2012여수세계박람회,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등의 국제행사에도 지속적으로 후원에 참여했다.

특히 국가발전 및 사회공헌 등에 있어 타 그룹사들의 기준점 역할을 해 온 현대차그룹이 후원에 참여함으로써 기업들의 후원 참여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조직위는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는 이날 협약으로 현대·기아차와 삼성, 대한항공, KT, 영원아웃도어,  파고다어학원,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태평양 등 8곳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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