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강원지방경찰청장, 정선경찰서 현장 방문

김재규 강원지방경찰청장은 26일 정선경찰서를 방문하여 신축청사 시설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신축청사 순시, 업무유공자에 대한 포상, 책임수사 추진현황 회의,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축청사 완공에 따른 축하의 뜻을 전달하는 동시에 정선관내 치안상황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선경찰서 지휘부 26명(서장 1, 과장 4, 계·팀장 13, 파출소장 8)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수사 실현을 위한 현장 경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수사구조개혁 안착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토론하는 등 책임수사 역량 강화를 위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김재규 강원지방경찰청장은 “업무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높아진 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경찰서는 2년여간의 신축공사를 끝내고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부서별 단계적으로 청사 이전을 실시, 30일부터 정선읍 봉양리 316번지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