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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인, 익명으로 3000만원 기탁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8. 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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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이름과 나이, 신분을 밝히지 않은 사람이 3천만원을 기탁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익명의 70대 기탁자가 대리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시에 3천만원을 기탁해 왔다. 


3천만원을 대신 전달한 대리인은 70대 기탁자가 자신에 대해 어떤 내용도 밝히길 꺼렸다고 전했다. 


이 기탁자는 다른 복지, 종교시설에 기부를 한 적이 있지만 공정한 집행이 가능한 시를 정해 기부하게 됐다며 기탁금이 적정하게 집행된 사실을 확인하면 다시 기부를 할 수 있다는 뜻만 밝혔다. 


시는 기탁금을 인계 받아 이 날짜로 강원도공동모금에 송금하고 입금 확인서를 대리인에게 전달했다. 시는 대리인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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