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가스밸브타이머 콕과 가스누설경보기를 확인해보세요!’

평창소방서는 11일 부주의 화재피해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가스밸브타이머 콕과 가스누설경보기의 필요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가스 누설에 의한 사고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며 그 중 폭발사고가 다수를 차지한다. 폭발은 거주자는 물론이거니와 이웃의 피해로도 직결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정에서는 가스시설 막음조치를 확인하고 매달 가스누설검침을 이행하며 관련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등의 방법을 고안할 수 있다.

 

 그 중 가스밸브타이머 콕은 가스사용 설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주는 장치이며, 가스누설경보기는 가스누설을 탐지하여 음향으로 경보하는 장치로써 사고예방에 효과적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내생활을 권장하는 요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사용자와 가스공급자 모두가 가스안전수칙을 지키며 안전을 확보하였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