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손열음,‘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 “의료진에 존경과 감사”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손열음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손열음 예술감독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최문순 강원도지사님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챌린지 에 참여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모든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게시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최전선에 서 있는 대한민국 의료진들을 응원하고자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올린 뒤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달 16일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에는 문재인 대통령, 김연아 등 사회각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최문순 도지사가 '덕분에 챌린지'를 이을 동료로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손열음, 배우 이영애, 춘천 국회의원 당선인 허영을 지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