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맞아 ‘바람개비’로 마을 꾸며
[평창신문 편집부] 의야지바람정보화마을(대관령면 횡계2리, 이하 의야지바람마을)은 바람개비로 마을을 꾸미고 여름철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의야지바람마을은 지난 5월부터 마을노인회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바람개비 500여개를 제작해 마을이름인 바람을 테마로 마을입구에는 바람개비길, 체험장에는 바람개비 포토존 등 마을전체를 형형색색 바람개비 테마마을로 조성했다.
한편 의야지바람마을은 양먹이주기체험, ATV 체험, 치즈만들기 체험, 아이스크림만들기 체험 등으로 매년 수만명의 내·외국인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14년에는 행정자치부 최우수정보화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바람개비 테마조성을 추진한 의야지바람마을 장동익 부위원장은 “향후 바람개비 산책길, 바람개비 정원 등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며 마을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바람마을 만의 동심과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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