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성호산업, 굿매너평창 봉사 앞장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 평창읍에 위치한 성호산업(최준섭)은 지난 8월 1일 종부리에 거주하는 이일환 씨의 주택 지붕이 장마비에 물이 스며들어 천막으로 씌워 놓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500만원 상당의 지붕보수를 실시했다. 

 

최준섭씨는 3년전부터 사랑나눔 캠페인에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설명절에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에 라면 100상자를 지원하였다.

 

지난 6월, 미탄면 평안2리 김진환 주택에도 400만원상당의 지붕보수 공사를 실시했고, 미탄면 사랑의 릴레이 행사에 참여하여 백미를 전달하는 등 더불어 함께하는 기부문화 확신에 기여하고 있다.

 

평창읍 관계자는 "장맛비에 지붕으로 물이 스며들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이 있어 안타까웠으나 성호산업의 지붕보수 공사가 완료되어 다행이라"며 "굿매너평창의 봉사를 실천하는 나눔 문화에 많은 주민이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