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농진청 “수경 재배 기술 고온기 재배” 논의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5. 8. 3. 20:14

본문

300x250
반응형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이문행 연구사 설명 나서 


[평창신문 편집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7월 30일 강원도 화천군에서 최고 품질 탑과채 토마토 생산을 위한 현장 상담을 연다.


이 자리에는 탑과채 토마토 시범단지 농업인과 토마토 전문지도연구회원 약 80여 명이 참석하며, 탑과채 연중 재배를 위한 수경 재배 기술과 고온기 재배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교육은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이문행 연구사의 배지특성별 토마토 수경 재배 기술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차지은 농촌지도사와 토마토 전문지도연구회원들의 탑과채 단지와 지역별 현장 상담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고온기 하우스 생육 관리 현장 상담도 진행한다.


탑과채 토마토 시범단지는 강원도 화천군, 인천시 강화군, 충남 부여군, 전북 장수군, 경남 창녕군 5곳이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강원도 화천군은 7월부터 9월까지 고온기에 토마토를 집중 출하하고 있으며, 최고 품질 탑과채 생산을 위해 하우스 환풍 시설과 미세관수시설로 온도를 낮춰 고온기에 열매 달림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토마토 가격이 낮은 여름철에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화천토마토 축제와 연계해 지역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화천군 사내면에서는 30일부터 4일 동안 제13회 화천토마토축제가 열리며, 토마토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오대민 과장은 “이번 현장 상담은 탑과채 단지 농업인과 지역별 현장 전문가인 토마토 전문지도연구회원들이 앞으로 탑과채 생산에 필요한 농업인들의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