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4월 도민안전의 날 캠페인 실시

평창소방서는 20일 오후 2시 관내 전통시장을 중점으로 4월 도민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은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재예방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소방차량의 방송시설을 활용하여 ▲ 소방차량 길 터주기 ▲‘불나면 대피먼저!’ 및 생명의 문 비상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소화전 주변 주∙정차 금지 ▲농기계 사고 예방에 대해 홍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월 군민들을 대면하며 진행했던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어 아쉬웠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예전처럼 군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