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탈리아 교민, "평창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20. 4. 20. 10:05

본문

300x250
반응형

평창군에서 2주간의 격리생활을 마치고 돌아간 이탈리아 교민(박정근님)은  평창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분들이 힘들고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신 와중에 뜻하지 않게 평창에 머물게 되어 본의 아니게 평창 군민들에게 불안과 걱정을 드리게 되었다며 미안했던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평창군민은 이탈리아 교민을 따뜻하게 받아주었고, 이탈리아 교민이 평창에서 건강하게 지내다 갈 수 있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보살핌으로 감동을 안겨주었다. 

 

박정근 이탈리아교민은 마지막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던 날 평창군에서 준비한 따뜻한 선물을 받아 마음이 더욱 따뜻해 졌다며, 평창군민의 마음씀씀이에 마음이 더욱 부자가 되었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돌아갔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평창군과 평창군민의 성숙된 군민의식은 앞으로도 평창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근 이탈리아 교민 감사글 전문]

평창군민여러분, 평창군 직원 및 군수님 안녕 하십니까?

저는 이탈리아에서 돌아와 2주간 격리생활을 이곳 평창에서 하고 있습니다. 먼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두분들이 힘들고 고생 많이 하고 계신와중에 뜻하지 않게 이곳 평창에 머물게 되어 본의하니게 불안과 걱정을 드리게되어 미안한 마음입니다. 오늘은 격리해제를 위한 마지막 바이러스 검사를 하였습니다. 평창군수님 및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까지 받았습니다. 주신 선물에 담긴 여러분의 마음씀씀이에 마음이 더욱 부자가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가족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군수님 및 직원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 하고 고맙습니다.

박정근 배상.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